박정하 의원, 부론면·호저면‘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연일 개최
부론면·호저면 찾아 주민 대상으로 의정활동 보고 및 의견 청취
다음 의정보고회는 25일 태장1동·태장2동에서 개최 예정
[원주=강원순 기자]국민의힘 박정하 의원(강원 원주시갑)이 17일 문막읍·지정면에 이어 18일 부론면과 호저면에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은 부론면과 호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주시민의 숙원 사업인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 여주~원주 복선전철 조기착공 등에 관한 의정활동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부론면과 호저면 현안사업인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UAM) 산업생태계 조성’, ‘만종~점실 간 도로개설공사’등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원주 발전을 위해 대표 발의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과 2024년 원주 및 강원도 예산(국비)확보를 위한‘예산결산특별위원회’활동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박정하 국회의원은 “연일 의정보고회를 하며 주민분들을 뵈니 반가움과 동시에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어깨가 무겁다”며 “주민 한분 한분이 제 손을 잡아주신 만큼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기홍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박길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 강원특별자치도의원 4명과 조창휘·조용석 원주시의원 등 총 11명의 원주시의원이 참석해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과 의견 등에 대해 함께 검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편,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는 단계동과 무실동, 문막읍, 지정면에서 개최됐으며, 이와 함께 ‘소통광장’은 중앙동과 문막읍, 지정면에서 열렸다.
이처럼 박 의원은 읍·면·동의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과 함께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앞으로 박 의원은 25일 오전 10시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오후 2시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각각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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