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 '우먼스컵' 성료
증권·금융
입력 2023-08-21 15:21:57
수정 2023-08-21 15:21:57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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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C제일은행이 지난 1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에스빌드 풋살파크에서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인 'SC제일은행 우먼스컵'(우먼스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먼스컵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공식 메인 파트너로 후원하는 리버풀FC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 'Play On(도전, 멈추지 마세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우먼스컵은 지난달 참가팀 모집 기간에 무려 200개가 넘는 팀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 19일 열린 예선 및 본선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우선 205개의 참가 지원팀 가운데 공개 추첨을 통해 14개 팀이 추려졌고 은행 초청으로 2개 팀이 출전했다.
우승은 서울 송파구에서 출전한 'FC놬놬'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부산 지역 'FC QUEENZ'팀이, '제일제일FC'팀은 3위에 올랐다.
우승팀 주장 최은비 선수는 "무더위에 대회가 열려 걱정이 있었는데 SC제일은행에서 선수들이 온전히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대회 운영을 잘해주셔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승팀은 올해 말까지 SC제일은행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되며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선발팀과 친선 경기를 갖게 된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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