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소외계층 대학생에 2억900만원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3-08-28 13:08:11
수정 2023-08-28 13:08:11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소외계층 대학생 232명에게 2억9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협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대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 2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해 생활 안정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118명, 하반기 114명, 총 232명의 장학생에게 2억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협재단은 대학교 연계 직장 신협과 사회공헌활동 기회가 적은 소형 신협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자, 장애인, 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대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청년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자, 아동양육시설 퇴소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과 아픈 가족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 일부를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 장학생들이 머지않은 미래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협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미래세대 인재양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 상상인저축 M&A 무산…저축은행 재편 '안갯속'
- "기대 너무 컸나"…세제안 실망에 증시 급락 전환
- 금융사 교육세율 인상…초과이익 환수 시동
- 김성태 기업은행장 " 中企 금융 양적·질적 선도·내부통제 강화할 것"
- 한화자산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주당 분배금 6.5% 인상
- 토스증권, '서버 개발자' 집중 채용…8월 17일까지 접수
- 상장 앞둔 에스엔시스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대표기업 될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2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3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4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5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6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7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8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9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10"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