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마리아나관광청과 ‘인천-사이판 특가’ 공동 프로모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티웨이항공은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는 ‘인천-사이판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사이판 노선을 1인 편도총액 14만42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 항공권과 더불어 인천-사이판 왕복 노선에 즉시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탑승객의 편리한 여정 선택을 돕고 있다.
이벤트를 통한 탑승 가능 기간은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이 중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여름 휴가철이 지난 후 하반기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한 사이판은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하며,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손꼽히는 그로토에서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관광이 대표적이다.
또 마나가하섬에서 패러세일링, 패들보딩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잠수함 투어 등도 인기다.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포비든 아일랜드에서 바다거북과 소라게 등 희귀 동식물을 구경하거나 티니안섬에서 물기둥이 솟구쳐 오르는 블로우홀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사이판은 수상 스포츠 외에도 별빛투어 등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과 즐길 거리가 많다”며 “하반기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이판 힐링 여행을 즐기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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