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경비처리 지원"…국민카드, '스타비즈 오토빌 기업카드'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3-08-30 17:04:46
수정 2023-08-30 17:04:46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B국민카드가 기업의 스마트 경비처리를 지원하는 신상품 'KB국민 스타비즈(StarBiz) 오토빌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SME(중소기업)규모 기업 대상 전자상거래 업종 우대포인트 혜택과 스마트 경비처리시스템 및 세무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본 포인트 0.1%를 제공하고 전자상거래 업종 이용 시 0.3%를 추가 제공해 최대 0.4%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스마트폰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전자영수증 수신·지출결의 작성을 지원하는 '오토빌서비스'와 부가세 환급 지원, 전자세금계산서 무료발행, 온라인 세무상담이 가능한 '세무지원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빌서비스와 세무지원서비스는 NICE디앤알의 해당 서비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발급 시 1만원이며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디지털과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전자상거래 이용이 많은 기업, 스마트 경비처리 지원 혜택이 필요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기업카드 경비처리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사업자라면 업무 효율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