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협, 하반기 공채 실시…40명 내외 규모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중앙회는 ‘2023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총 24개 신용협동조합에서 40명 내외다.
접수기간은 이달 31일 9시부터 내달 15일16시까지이다.
9월 25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되며, 10월 7일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이 시행된다.
이후 10월 17일부터 모집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쳐, 10월 31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에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이 없으나, 모집신협 소재지 인재일 경우 채용 우대 자격이 주어진다.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으로부터 신청서를 사전 접수하여 채용공고, 서류· 필기전형까지의 채용 절차를 대행하고, 모집 신협에서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해 근무조건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부터는 면접전형에서의 절차 보완을 통해 채용 공정성을 높였다.
외부 위원을 면접관으로 선임해 객관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면접위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실시하고 면접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투명하고 객관적인 채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협은 최종면접은 통과하지 못했으나 필기전형에 합격했던 지원자를 인재풀(pool)에 등록해, 인력 공백 발생 시 기본적 소양이 검증된 지원자를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신협과 함께 성장하고 꿈을 키워갈 신입직원을 선발하는 이번 공채에 전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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