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월 34.7만대 판매…전년比 3.2%↑

경제·산업 입력 2023-09-01 16:36:25 수정 2023-09-01 16:36:25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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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그룹]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8월 국내 55,555, 해외 291,8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총 347,3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9% 증가, 해외 판매는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55,555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8,820, 쏘나타 3,001, 아반떼 4,758대 등 총 16,979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3,752, 싼타페 2,775, 투싼 2,976, 코나 2,695, 캐스퍼 3,804대 등 총 18,260대 판매됐다.

 

포터는 5,987, 스타리아는 2,94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209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054, G80 2,923, GV80 1,692, GV70 2,927대 등 총 9,180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3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5% 증가한 291,822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디 올 뉴 싼타페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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