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행 꿀팁 공개…"면세점 설렘배송 서비스 이용해보세요"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제주항공은 기내 면세점 고정환율 제도, 기내 면세품 사전 예약 등 기내 판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항공 여행을 돕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기내 판매 서비스를 통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내 면세점 고정 환율 제도를 통한 환율 혜택, 면세품 사전예약,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인 혜택은 물론 여행 기간 불필요한 짐을 줄여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고객들의 편리하고 경제적인 면세 쇼핑을 돕기 위해 ‘기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기내 면세점의 경우 한 달 동안 같은 환율을 적용하는 고정환율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요즘같이 환율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는 보다 경제적인 면세 쇼핑이 가능하다. 9월 현재 제주항공의 기내 면세점 적용 환율은 1달러 기준 1,280원으로 9월1일 종가기준 환율인 1,321원보다 41원 낮다.
또 기내면세 사전 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항공기 내에서 면세품을 수령하면 면세품 쇼핑 및 수령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여행지에서의 짐도 줄일 수 있다.
기내면세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예약을 하거나 여행지로 향하는 항공기 내에서 사전 예약 주문서를 작성한 후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상품을 전달받는 항공편의 출발시간 기준 48시간 이전(동남아, 대양주 노선 72시간)까지 주문 가능 하다.
제주항공의 기내 에어카페에서 구매한 제품을 원하는 곳에서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설렘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설렘배송 이용 시 여행지에서 기념품이나 선물 등을 구매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돌아오는 항공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수하물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 여행 기간 구매 물품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가볍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설렘배송 이용 고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설램배송 판매량은 8,69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인 7,453건 대비 약 1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기존 상품 외에도 지역 특산품, 대표 먹거리 등 제주항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판매상품 종류를 꾸준히 늘려 설렘배송 판매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 면세점과 설렘배송 서비스 외에도 환전, 숙박 등 차별화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JJ멤버스 파트너스와 같은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께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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