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방안 모색…정책 세미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3-09-07 09:09:31 수정 2023-09-07 09:09:3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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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사진=소진공]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오는 8일 서울 마포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2.0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과 경영효율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등 디지털 전환 확산 로드맵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을 비롯해 중기부 조경원 소상공인정책관,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28개사 관계자 40명이 참석한다.

 

또한, 소진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방송으로 송출해,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컨설턴트 등 스마트 상점과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 발표는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2.0 정책과제 등 총 2개로 구분해 발표하며, 이후 패널 정책토론이 이어진다.

 

최규완 경희대학교 교수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2.0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광운대학교 장우철 교수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중장기 로드맵 구축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정책토론에서는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소진공 차원상 디지털혁신본부장, 경희대 최규완 교수, 광운대 장우철 교수,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 배달의 민족 권용규 상무, KT 이상호 상무, 어메이징브루잉 컴퍼니 김태경 대표가 지정패널로 참여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면서, “디지털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속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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