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내년부터 게임사 ‘아이템 확률’ 점검
경제·산업
입력 2023-09-08 20:10:32
수정 2023-09-08 20:10:32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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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 예산 17억 배정
내년 3월부터 ‘아이템 확률 정보’ 공시 의무화
모니터링 전문 인력 24명…2027년 30명 확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는 내년 3월부터 게임사가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모니터링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2024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게임위에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관련 모니터링’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규모는 16억9,000만원입니다.
국회는 지난 2월 게임을 제작·배급·제공하는 업체가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확률 정보를 해당 게임과 홈페이지 등에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 법률은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시행됩니다.
내년 확률형 아이템 조사를 담당할 전문 인력은 총 24명으로, 조사 대상인 게임 수가 매년 늘어나면서 2027년까지 30명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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