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경남신보와 금융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3-09-08 15:43:07
수정 2023-09-08 15:43:07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경남신용보증재단과 8일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을 선제 발굴하고, 서민금융을 통해 안정적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지원, 개인 신용부채컨설팅·자영업컨설팅·금융교육 지원, 기관별 채권 관리 노하우 공유, 기관별 상담 채널을 통한 고객 연계 강화 등 금융·비금융 업무 전반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서금원의 디지털 금융교육, 신용부채컨설팅과 경남신보의 자영업컨설팅, 창업·경영교육 프로그램 등 기관별로 특화되어 있는 업무들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금융취약계층 대상 경남신보의 신용평가 노하우를 지난해 하반기 개발된 서금원의 서민특화신용평가모델 고도화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이번 경남신보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업무 협업체계를 견고히 해 고객 데이터 정보 등을 상호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서민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2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3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4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5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6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7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8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9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10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