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와 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3-09-11 13:18:15
수정 2023-09-11 13:18:15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8월 30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글로벌 협동조합보험사들의 연합체인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와 바네사 스미스(Vanessa Smith) ICMIF 총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협은 ICMIF와, 협동조합기반 보험사 간 협력 강화와 우호 증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신협은 세계신협협의회(WOCCU)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에 이어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의 정회원 가입을 완료하며 세계 협동조합보험사의 상호교류 및 협력 기회를 넓히게 되었다.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 각종 외부 위험요인이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협동조합보험사와 긴밀히 협력해 민간부문의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ICMIF는 전 세계 60개국 204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보험부문 산하기구로, 영국 맨체스터 소재 사무국 산하에 유럽, 미주, 아시아 3개의 지역협회로 운영되고 있다./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으로 금감원장상 수상
- 보험硏 "보험사 지속가능투자, 건전성 규제 완화 필요"
- 변경·취소 줄줄이…코스닥社 M&A '수난시대'
- 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바우처 서비스 개편
- NHN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 제공…공차 전용 앱 전면 개편
- 롯데손보-LG헬로비전, 금융사기 보장 알뜰폰 요금제 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룸 늘린다 “가족 여행객 공략”
- 2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3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4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5‘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6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7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8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9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10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