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추석 맞아 청파노인복지관에 수해지역 농산물 기부
충남·충북·경북 농협에서 쌀·과일·고기 구매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추석 선물”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유플러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소재 청파노인복지관에 수해지역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용산복지재단과 수해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용산복지재단은 LG유플러스 기부금을 활용해 수해지역인 충남·충북·경북 농협에서 농산물을 구매한 후, 청파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20일 용산구 소재 청파중앙교회에서 LG유플러스, 용산복지재단 및 청파노인복지관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파노인복지관은 용산구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노인복지관으로,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수해지역 농산물은 쌀, 현미찹쌀, 일반현미 14포대와 복숭아 35박스이며, 추가적으로 200kg 상당의 한우 국거리, 한우불고기, 돼지고기도 전달했다.
농산물을 전달받은 청파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피해 농가를 지원한다는 좋은 취지를 가진 농산물을 복지관에 기부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전달받은 식자재로 어르신 분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작은 도움이지만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활발히 기부 및 구호활동을 해왔다”며 “수해지역 농산물이 복지관 어르신 분들에게 뜻깊은 추석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청파노인복지관을 비롯 8월부터 용산구 관내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 중인 사회복지시설 9곳에 수해지역 농산물을 기부했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2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3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4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5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6영남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독도학술포럼 개최
- 7대구행복진흥원, 자립준비청년 100명에 교통비 3천만원 지원
- 8영천시, 2025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선정
- 9최기문 영천시장,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현장 점검
- 10영천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3년 연속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