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제주항공·롯데면세점과 연 7% '26주적금'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3-10-04 11:12:36
수정 2023-10-04 11:12:36
최재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카카오뱅크가 제주항공,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연 7% 이자를 주는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을 공동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면세점 최초 여행적금상품 가입서비스로 카카오뱅크의 인기 적금 상품인 '26주 적금'에 롯데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이다.
롯데면세점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적금 계좌 개설 후 26주 연속 자동이체에 성공하면 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 상당의 쿠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LDF PAY 1.5만 원을 제공한다.
또 만기를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제주항공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 상품은 4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계좌만 개설 가능하다.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가운데 하나를 첫 주 납입금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되는 상품이다. 26주 연속 납입에 성공할 경우 연 7.0%(세전)의 금리가 적용된다. /cjy3@sed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