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파주시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 증진’위한 업무협약 체결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임해규)는 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육언태)과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 관장, 한송희 부장, 박대현 과장, 한소라 주임이 참석하였으며, 대학에서는 박정규 부총장, 하구봉 파주행정처장, 김소영 입학지원처장, 이소정 사회복지과 학과장, 한지원 사회복지과 교수, 김동선 사회복지과 교수, 이근호 스포츠재활과 교수가 참석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05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 노인의 교양 및 취미생활, 사회참여 활동과 관련한 서비스부터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의 권익증진과 여가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에서 두원공과대학교와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역복지 활동을 위한 양 기관 간의 인적 자원 교류,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 전문 분야 프로그램 공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도모,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노인 인구가 여러 세대들과 잘 윱합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학습기관의 확충을 통해 파주시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대학과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규 두원공과대학교 부총장은 “대학이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파주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발굴, 운영해 파주시 노인복지의 이바지하고 사회복지과와 스포츠재활과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장 큰 이슈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소정 사회복지과 학과장과 이근호 스포츠재활과 교수는 “파주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인복지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혀서 노인복지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하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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