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색다른 미서부’ 출시…“시애틀과 포틀랜드로 떠나요”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늘어나는 미주 여행 수요에 맞춰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 미국 북서부를 여행하는 '색다른 미서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여행이지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미주 여행 수요를 고려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이달에 출발하는 미주 상품 예약 건수는 전월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 들어 가장 많은 송출객 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색다른 미서부’는 미국 커피의 본고장인 시애틀과 '킨포크 라이프'로 널리 알려진 포틀랜드를 7일간 여행하는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시애틀과 포틀랜드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일정에 모두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애틀에서는 스타벅스 1호점을 비롯해 시애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랜드마크 스페이스 니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찾는다. 유리 공예 박물관인 치훌리 가든 앤 글래스에서는 데일 치훌리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베인브릿지에서 페리를 타고 시애틀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애틀 항공 박물관과 산란철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의 풍경을 볼 수 있는 하이렘 운하를 찾는 일정도 포함됐다.
포틀랜드에서는 다양한 가게가 모여 있는 알버타 스트릿을 찾는다. 이곳에서 카페와 편집숍, 빈티지숍, 독립서점 등을 방문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기에 멀티노마 폭포와 틸라묵 치즈공장, 캐논 비치 등도 관광한다.
한편, 여행이지는 상품 예약 고객에게 특전으로 솔덕 온천 이용권을 제공한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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