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국제심포지엄서 '구례형 치유농업'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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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13 17:13:10
수정 2023-10-13 17:13:10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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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농업박람회' 일환…미국 등 6개국 300여명 참석

[구례=김준원 기자]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12일 ‘2023 기후 위기 대응과 치유농업 국제 심포지엄’에서 구례형 치유농업 비전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도와 전남국제농업박람회, 1.5도씨포럼, 순천대, 호남대, 전남테크노파크, 구례군, 영암군 등이 공동주최했다.

'2023 기후위기 대응과 치유농업 국제 심포지엄'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구례군]
미국 등 6개국 대학과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석하여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미래 농업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순호 군수는 ‘구례 치유농업 1915’라는 주제로 치유농업 추진 사례, 치유농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육성방향,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흙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 등을 발표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한국과 구례 농업의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연사 초청 세미나와 치유농업 선도 국가인 네덜란드·벨기에와 치유농업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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