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해외 매장 400호점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3-10-17 10:29:26
수정 2023-10-17 10:29:26
이호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해외 매장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뚜레쥬르는 해외 첫 진출국인 미국에서 지난 8월 미국 동부 뉴욕의 맨해튼 인근에 ‘브롱스빌 점’을 오픈하며 미국 내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달에도 4개 매장이 추가 오픈 예정으로 속도를 붙여 연내 120호점, 향후 2030년까지 미국 1,000호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러한 미국 내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달에는 조지아 주에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 선정을 마치고 오는 2025년 완공 계획에 있다.
뚜레쥬르의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약 71%, 영업이익은 전년비 약 740% 상승했고, 지난 2016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로는 최초로 진출한 몽골에서는 지난 6월 플래그십 스토어인 ‘몽골 글로벌파크점’을 오픈하는 등 연평균 35%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도 코로나19의 엔데믹과 함께 올해 들어서만 40여 곳의 매장이 오픈하며 200호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2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3존재감 커진 사모펀드…제2 고려아연 어디?
- 4SK에코플랜트, 조직개편…‘하이테크’ 조직 신설
- 5국감 선 이복현…우리금융 월권·직권남용 등 '뭇매'
- 6선수금 10조 달하는 상조시장…“제2 머지·티메프 우려”
- 7현대차-도요타,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맞손’
- 8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9KGC인삼공사 “홍삼, 식약처서 혈당조절 기능성 인정”
- 10“K디자인 미래 만나요”…‘서울디자인’ DDP서 개막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