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구·곡·순·담' 4개지역 '100세 노인잔치' 성료
전국
입력 2023-10-20 18:28:51
수정 2023-10-20 18:28:51
김준원 기자
0개

[구례=김준원 기자] 구례·곡성·순창·담양군 4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주최로 지난 19일 ‘제12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회장군인 구례군 주관으로 자연드림파크에서 열렸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열렸지만, 4개 군 85세 이상의 건강한 장수 부부 40쌍이 참여했다.
개막식에서는 장수 로드 입장, 추억 사진 공유하기, 장수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고, 사전에 촬영된 리마인드 웨딩 사진과 가족사진이 행사 당일 전시됐다.
식후 행사로는 지역가수 이정옥의 축하공연과 리마인드 웨딩 참여 가족의 특별공연, 지역 어르신들의 즉석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졌다.
올해 구순을 맞은 구례군 대표 왕동석·홍귀덕 부부는 “웨딩촬영부터 100세 잔치까지 가족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의 전통성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하여 건강 100세, 행복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지역 대표 장수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포항시, ‘읍면동 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전국 우수사례 선정
- 포항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 .‘제4차 외부 슈퍼비전’ 실시
-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유럽으로 첫발 내딛다. . .이탈리아 베르가모 기업 연수
- 김천시, 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개최
- 영천교육지원청 "'지속가능한 영천교육' 모두의 지혜로 만들어 갑니다"
- 영천시, 2025년 Pre-스타·스타기업 4개사 선정
- 영천시 아이행복센터, 지역 돌봄 혁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 포항시, 디지털 헬스케어·의료AI와 연계한 포스텍 의과대학 비전 제시
- 포항시,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 GGGI NFG 가입…글로벌 기후네트워크 합류
- 포항시, 철강산업 위기극복과 미래도약 이끌 내년도 국비 1조 5316억 확보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읍면동 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전국 우수사례 선정
- 2포항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 .‘제4차 외부 슈퍼비전’ 실시
- 3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유럽으로 첫발 내딛다. . .이탈리아 베르가모 기업 연수
- 4김천시, 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개최
- 5영천교육지원청 "'지속가능한 영천교육' 모두의 지혜로 만들어 갑니다"
- 6영천시, 2025년 Pre-스타·스타기업 4개사 선정
- 7영천시 아이행복센터, 지역 돌봄 혁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 8포항시, 디지털 헬스케어·의료AI와 연계한 포스텍 의과대학 비전 제시
- 9포항시,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 GGGI NFG 가입…글로벌 기후네트워크 합류
- 10포항시, 철강산업 위기극복과 미래도약 이끌 내년도 국비 1조 5316억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