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공급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오는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이다.

단지는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74㎡A, 84㎡A 타입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내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파티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세대 내에는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특히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세대당 1.2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도보 통학권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 약수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있으며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장승배기역 인근에 구청 및 보건소, 구의회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약 112개의 상가가 입점할 계획인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된다”며 “종합행정타운이 완공되면 다양한 행정업무 처리는 물론 건물 내의 다양한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