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OLED TV 라인업 국내 정식 론칭
필립스가 OLED TV 라인업을 10월 중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OLED TV 모델 ‘OLED708’은 뒷면에 내장된 LED가 TV 스크린의 색상에 맞춰 반응하는 앰비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극장과 같은 수준의 생생함을 선사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55인치와 65인치 2종으로 출시된다. 앰비라이트는 TV를 보지 않을 때 상시 조명으로 활용해 분위기 있는 홈 인테리어 및 홈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OLED 패널과 필립스만의 P5 AI Perfect Picture 엔진을 탑재해 딥러닝 AI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을 처리하며, 선명하고 매끄러운 영상과 풍부한 색감, 생동감 넘치는 디테일을 제공한다.
또한 4K 해상도와 120Hz의 주사율 지원, 실제에 가까운 색재현율, DRAM 4G + Flash 16G 메모리를 지원하며, 어플리케이션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로 사용자에게 최대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주요 HDR 포맷이 지원되어 어떤 화면이든 선명한 화질을 느낄 수 있으며, 사용자의 맞춤 설정이 가능한 구글 TV로 구글 플레이, 구글 어시스턴트 등 편리하게 TV를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여기에 돌비 애트모스, 돌비 비전, HDR 10+ Adaptive, DTS Play-Fi, HDMI 2.1 포트 및 eARC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OLED708’의 배젤리스 디자인과 OLED 패널을 통해 어느 각도에서도 영상이 잘 보이는 넓은 시야각과 높은 휘도로 일상 생활 속 빛에서도 영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며 “검은색을 검은색 자체로 구현해 내는 모든 디테일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필립스가 OLED TV 라인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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