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선 민주당 중앙위원 '이재명 대표 1급 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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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27 16:36:35
수정 2023-10-27 16:36:3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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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 동지들과 혁신의 중심 반듯하게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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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주남현 기자]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이 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명 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최 위원은 그동안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엄정한 평가 및 결과를 공개하고, 30% 컷오프를 주장하면서 3인 이상 선거구 결선투표 의무화 등 국회의원 선거 공천과 관련한 혁신안을 제시했다.
또 권리당원 대 대의원 표의 등가성을 1대1로 변경해야 하고, 전국대의원은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선출할 것을 촉구하는 등 민주당 운영 혁신방안을 공개 제안해 왔다.
민주당은 당의 발전과 정강정책 실현 및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 당의 위신과 명예를 고양한 공로가 큰 당원들에게 창당 기념일에 1급 포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최용선 위원은 "'더민주혁신회'의 활동에 대해 인정을 받아 기쁘다. 나주·화순 지역위원회에서도 동지들과 혁신의 중심을 반듯하게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최 위원은 친이재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지난 9월 6일부터 28일간 '후쿠시마 원전사고 핵 오염수 방류 반대'와 '이재명 대표 검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나주 금성관에서 28일간 천막 농성을 이끌기도 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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