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이스, 인텔렉투스 협력해 ‘AI 머신 비전 기반 이물질 검출 솔루션’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23-10-28 09:18:00
수정 2023-10-28 09:18:00
정의준 기자
0개

농산물 가공제품 전문 기업 우리라이스(대표 선민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처리 전문 기업 인텔렉투스(대표 고선규)와 협력해 ‘AI 머신비전을 활용한 이물질 검출 솔루션’을 떡 생산 공정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도입 프로젝트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인텔렉투스는 3년 연속으로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업체로 선정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혁신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라이스의 ‘AI 머신비전 기반 이물질 검출 솔루션’은 육안으로 감지가 어려운 미세한 이물질 및 비정형 불량을 탐지하는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으로 생산품의 품질과 공정 효율을 향상시켜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의 신뢰도 향상 및 대형 유통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선민수 우리라이스 대표는 “인텔렉투스의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으로 향후 업무 효율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선규 인텔렉투스 대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처리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핵심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나는 아바타스타 슈”…해태제과, '슈' 생일파티 팝업스토어 개최
- 중견車 3사 ‘희비’…한국GM ‘파업 전운’ KGM·르노 ‘신차 기대’
- 주건협, 유공자 주택 보수 참여업체에 포상
- “한국형 챗GPT 만든다”…‘K-AI’ 개발 공모 시동
- 에이스침대 안성호, 두 아들에 또 지분증여…승계 수순?
- 삼성물산·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재건축 ‘2파전’
- LG유플, 5초만에 피싱 잡는다…홍범식號 AI 첫 결실
- 롯데百, 영등포점 운영권 사용 취소 신청
- 신동주 전 롯데 부회장, 경영복귀 실패
- HS효성, 창립 1주년 맞아 봉사단 발대식과 환경정화활동 진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2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3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4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5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6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7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8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9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 10경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시민과 함께 저출생 대응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