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름다운세상協, 식품엑스포 참가 3000만원 매출 달성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최상 품질 건어물 판매" 호평
[전주=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 소재 '참 아름다운 세상'협동조합이 30일까지 닷새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에 참가해 3000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참 아름다운 세상'협동조합이 관람객들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인호 기자]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3)는 케이(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참 아름다운 세상'은 싱싱한 해산물을 적당한 햇볕과 해풍에 건조시킨 제품을 엄선해 최상의 맛과 최고의 품질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국을 다니며 벤치마킹을 통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건어물 포장디자인으로 바꿔 오징어, 노가리, 박대, 굴비 등 10가지 상품으로 이번 엑스포에 참가해 시선을 끌었다.
김난영 이사장은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 해 전국의 고객들에게 건어물을 맛보여주고 싶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참 아름다운 세상' 은 ESG경영 및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계 각층 사람들이 모인 협동조합으로 국내에서 우수한 환경제품을 생산하는 유수 기업과 제휴를 통해 환경복지를 통한 인간 기본권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 경제를 표방하는 협동조합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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