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의 본향 순창, 밤에는 더 '맛있다'

전국 입력 2023-10-31 12:18:23 수정 2023-10-31 12:18:23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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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객사 야간경관 조성… 새로운 관광명소 부상

야간 경관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순창 객사. [사진=순창군]

[순창=박민홍 기자] 전북 순창군이 순창향교와 객사 일원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순창군은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산책로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시작해 10월에 마무리했다.


또한 민선8기 현안사업인 역사, 문화갤러리 및 포토존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순창항교 돌담길은 밝고 따뜻한 조명과 함께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보행로로 개선됐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순창객사는 은은한 분위기의 조명으로 아늑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문화재로 거듭나게 됐다.


순창군은 잊혀져 가는 순창의 옛 모습을 주제로 한 이미지를 순창교와 교화교 하부에 LED조명으로 밝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경천변과 순창향교 일대가 순창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순창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경관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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