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리즈, 육군 소속 ‘트리즈씽킹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자 양성

창의성 교육 및 문제 해결 컨설팅 전문기업 이트리즈(대표 신정호)는 지난 10월 20일 육군 소속 교육생 6명이 ‘트리즈씽킹 활용능력’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은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에서 육군의 혁신 리더로 성장을 희망하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육군미래혁신과정의 후속 교육으로 총 10주간의 학습과 실습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인증 받아 자격증을 취득했다.
‘트리즈’는 수많은 특허들을 분석해 천재들의 모순해결의 패턴을 정리한 이론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론이다. ‘트리즈씽킹 활용능력’은 온라인 교육 이수와 과제 수행을 통해 ‘트리즈씽킹’을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사람이 취득할 수 있는 민간자격증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김승현 상사, 김규완 대위, 정민호 소령, 문영주 소령, 홍명숙 원사, 조영탁 중령은 일상생활과 업무 속에서 찾아낸 문제들에 대해 트리즈씽킹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인증과제로 제출해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문영주 소령은 ‘우천시 함체 개방 문제 개선’, ‘인적자원관리 효율화’, ‘계급장 부착방식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등 실제 업무와 연관된 과제를 도출하고 다양한 창의적인 대안들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영탁 육군미래혁신센터 중령은 “’트리즈씽킹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은 육군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자격증 취득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호 이트리즈 대표는 “이번 교류가 육군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트리즈씽킹을 활용한 창의 혁신 교육을 전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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