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Prosper Portland와 간담회…협력 방안 모색
로컬브랜드 등 창의적인 소상공인 발굴·육성 관련 정보 교류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1일 대전 본부에서 Prosper Portland 실무진 등과 함께 로컬브랜드 등 창의적인 소상공인 발굴·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Prosper Portland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시 산하기관으로, 도시 내 경제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전략과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6일 미국 현지에서 개최되었던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로컬브랜드 등 지역의 창의적인 소상공인이 지역경제 및 번영(prosper)의 핵심동력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지원정책 등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소진공에서는 박성효 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를 비롯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사업 실무자가, Prosper Portland에서는 국제무역 매니저인 앤드 리드, Business Oregon 글로벌 무역 전문가인 샤론 킴 가이브, Sixty AI 대표이사 맷 앨리스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포틀랜드는 소상공인 생태계가 활성화된 도시로 로컬브랜드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수행하며 창의적인 소상공인이 지속 유입되는 곳이다”라면서, “포틀랜드를 비롯한 세계의 여러 우수사례를 지속 점검하고 협업을 확대하여 국내 로컬브랜드 발굴과 육성, 나아가 글로벌 진출까지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AI 기본법' 시행 앞두고 게임 업계 '긴장'
- 삼성전자, ‘갤S25 엣지’ 출격…초슬림폰 시장 잡는다
- [부동산 캘린더] 내주 1428가구 분양…"건설사 분양 일정 조율"
- “한 끼의 양극화”…‘프리미엄 다이닝’과 ‘천원 밥상’의 괴리
- "아이돌 누구 와?”…라인업에 따라 성패 갈리는 대학 축제의 그늘
- 美, 中 음극재에 721% 상계관세 예고…포스코퓨처엠 반사이익?
- [위클리비즈] '진매 vs 진순’ 논쟁 종결?…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출시
- 오너리스크에 가맹점 울상…백종원式 상생안 통할까
- 위메이드, 업비트 등 공정위 제소…“상폐 담합”
- 대선이후 보험업법 개정안 재점화? 삼성 ‘촉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통이 피워낸 불꽃의 향연, 무주 안성 낙화놀이 축제
- 2美 트럼프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 4배로 늘릴 것"
- 3美 바이든이 불허한 '일본제철 US스틸 인수'…트럼프가 승인했다
- 4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소폭 하락…전국 평균 판매가 1635.8원
- 5비트코인, 무너진 11만 달러선…美 트럼프 관세전쟁 재점화 조짐 영향
- 6KDB생명, 자본잠식 현실화…산은 올해도 자본 투입 추진
- 7'인적분할' 삼바…증권가는 "주가는 좀 더 지켜봐야"
- 8'AI 기본법' 시행 앞두고 게임 업계 '긴장'
- 9삼성전자, ‘갤S25 엣지’ 출격…초슬림폰 시장 잡는다
- 10내주 1428가구 분양…"건설사 분양 일정 조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