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이로움 디지털 물류 서비스' 행안부장관 우수상
전국
입력 2023-11-07 07:08:30
수정 2023-11-07 07:08:30
이인호 기자
0개
전국 최초 공동 농촌 물류 체계, 농촌 생활 물류 불편 해소 기대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다이로움 디지털 물류서비스’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구축한 다이로움 디지털 물류 서비스는 전국 최초 공동 농촌 물류 체계로, 농촌 생활 물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농가마다 물품을 순회 방문 수거해 거점센터에 집결시키면 택배사가 인도하는 식이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물류 체계로 신선한 농산물을 배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조성해 도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다양한 ‘익산형 스마트도시 디지털 서비스 행정’을 구현하고 있으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모니터링 서비스와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DRT) 등 사례가 대표적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