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섬 가을빛 향연' 진도 빛오름 정기공연 12일 무대
[진도=신홍관 기자] 보배섬 전남 진도에서 열리는 빛오름 공연이 12일 오후 4시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주최와 빛오름예술단 주관으로 열리는 빛오름 공연은 우도농악 마당밟이굿(장호준)과 함께하는 문굿, 25명의 웅장한 삼도설장고, 48회 전주대사습에서 입상한 정미정의 춘향가, 진도씻김굿 전승교육사 박성훈 교수가 지도해 무대에서는 진도북춤, 서도소리, 삼도농악가락, 살풀이, 졸업동문 주축인 전통타악연희단 마주누리의 사물판굿과 입춤소고 등이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교수진 8명과 졸업동문 및 재학생 75명의 참여로 진도아리랑 본향을 다채로운 공연으로 수놓는다.
이번 공연은 빛오름문화예술교육연구소, 전통공연예술학과 총동문회, 사단법인 한국예총진도지회, 국가무형문화재 제 8호 진도 강강술래 보존회, 국가무형문화재 제 72호 진도 씻김굿 보존회,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 18호 진도북놀이(양태옥류) 보존회,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 39호 소포걸군농악보존회의 후원으로 펼쳐진다.
김동원 교수(전통공연예술학과장)는 “진도 군민과 함께하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의 정기공연에 전석 무료 초청공연으로 초대하며, 진도군과 예향 진도예술단체, 학과 진도 동문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 전통공연예술학과는 2005년 학과 개설로 20여년 동안 전통공연예술의 온라인 오프라인을 함께하는 블랜디드 러닝 시스템을 선구적으로 실현해오고 있다. 현재 재학생 300여명에 김덕수 석좌교수를 비롯한 12명 교수진이 국내외에서 전통공연예술 공연 및 교육활동을 펼치면서 1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학과는 국가 자격검정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졸업과 동시에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대학이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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