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배달산업 발전 공로’ 한국 SCM 산업대상 수상 영예

경제·산업 입력 2023-11-10 09:30:12 수정 2023-11-10 09:30:12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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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김명규(오른쪽)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와 한현수 한국SCM학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쿠팡]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22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SCM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공급망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혁신을 통해 경영 성과를 달성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내 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 물류 혁신으로 배달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자체 구축한 배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통합 배달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하고 배달에 참여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배달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와 같은 배달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맞아야 했던 지난 2020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 소상공인 판로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앱 상단 지속 노출, 전문 사진가의 촬영 및 편집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입점 후에도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간 전국 135개 시장 1,600여 곳의 점포가 쿠팡이츠 입점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들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츠서비스는 향후 더 많은 단체 및 기관과 협력을 맺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쿠팡이츠서비스는 지속적인 물류혁신을 통해 소비자, 상점, 라이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활동에 앞장서 왔다.”향후 쿠팡이츠와 함께 하는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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