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티투어 요금 반값할인…최대 1천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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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14 08:53:31
수정 2023-11-14 08:53:31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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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연계 시티투어, 먼거리 관광지 활성화 기대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익산역과 시티투어 연계성을 강화하고 투어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요금을 반값으로 낮춘다.
13일 시는 최근 환경 문제와 교통 체증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대 할인 1000원’시티투어를 선보였다.
특히 시는 시티투어 요금 조례를 개정해 기존 단체 할인 관련 조항 등을 삭제하고 요금을 대폭 낮춰 단일화했다.
이에 시티투어 요금이 성인 기준 1인당 4000원에서 2000원으로 내린다. 특히 6세 이상 어린이, 초중고 학생, 경로, 장애인, 군인과 익산시민은 50% 추가 감면혜택을 통해 1000원에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감면대상자인 경우 중복 감면은 불가능하며, 주민등록 등 감면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한편 인하된 요금은 15일부터 대표 관광지인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등 고정코스를 도는 순환형시티투어와 선택관광이 가능한 테마형 시티투어에 곧바로 적용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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