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3 SRT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전국 입력 2023-11-14 17:54:34 수정 2023-11-14 17:54:34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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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관광도시 익산시 위상 다시 한 번 알려"

전북 익산시가 'SRT 매거진'이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 '2023 어워드'에 선정됐다. [사진=익산시]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고속열차 SRT 차내지 'SRT 매거진'이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 '2023 어워드'에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SRT 매거진은 1만152명의 독자들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특히 시는 백제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한 역사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SRT 어워드를 비롯한 각종 수상으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백제 유등이 전시되고 가족 관광객에게 인기많은 ‘서동축제’와 백제왕궁을 느껴볼 수 있는 ‘익산문화재야행’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한민국 밤밤곡곡’에서 미륵사지 미디어아트페스타, 서동축제, 익산 야행 3곳이 선정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에서는 미륵사지가 선정되는 등 더욱더 백제역사여행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수상하게 되며 관광도시 익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려 뜻깊다”라며 “다양한 인프라와 콘텐츠 개발로 부가가치 높은 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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