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사랑나눔 김장행사’ 지역사회 나눔 실천
경제·산업
입력 2023-11-15 13:59:52
수정 2023-11-15 13:59:5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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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은 15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2023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본사 임직원과 공사가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 기금으로 행사비용 1,500만원 전액을 후원하고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단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이 사랑나눔 김장행사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최근 3년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장김치 완제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다시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용기 사장을 포함한 60명의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등 약 1,500포기의 김치는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소외 계층 어르신들 및 관내 독거·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가치이행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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