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국제 교류 활성화로 전북 위상 제고"
전국
입력 2023-11-16 11:57:38
수정 2023-11-16 11:57:38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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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체육대학 방문…동북아 스포츠 교류 협의
[전주=박민홍 기자] 정강선 전북도 체육회장이 최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동북아시아 체육 발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전북 체육의 위상을 국외로 알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중국 방문은 베이징체육대학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동북아시아 국가들과의 스포츠 교류에 대한 논의 및 협의가 진행됐다.
베이징체육대학은 중국 국가체육총국에 소속된 체육종합대학으로 정회장은 중국을 비롯한 체육 강국과 주기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선진 체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우호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전북도 체육회는 전북 체육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베이징체육대학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펼칠 계획이다.
정강선 회장은 “체육의 위대함은 언어의 벽도, 국경도 뛰어넘어 우정을 쌓게 해주는 것”이라며 “전북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국제 체육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체육회는 지난 2020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필리핀대학체육회, 사이판대한체육회 등과 상호 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최근에는 베트남 정부와 체육 교류를 논의하는 등 국제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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