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연계한 수출상담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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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22 16:54:00
수정 2023-11-22 16:54:00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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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10개사 참여… 4,200만 달러 계약 추진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의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연계한 수출상담회가 좋은 성과를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의 공동 지원 아래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상담회에는 34명의 바이어와 110개의 도내 기업이 참가해 총 300여건, 1억 달러규모의 상담을 실시하고 4,200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통상거점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 뉴델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상담회는 해외통상거점센터에서 직접 섭외한 유력 바이어를 전북으로 초청해 이뤄졌으며 베트남, 인도에서 사후 관리를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내 기업의 상품 정보를 상담회 전에 전달해 바이어가 도내 기업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바이어와 참여기업의 만족도 모두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상담회 관계자는 “도내 수출기업이 베트남과 인도의 많은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내 상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 외에도 수출 컨설팅, 박람회 참가지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수출기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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