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데이지, 싱가포르 랜드마크에 티(tea) 제품 납품

팬지데이지㈜(대표 권윤상)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의 지원으로 만든 3종의 티(tea)가 세계적인 규모의 친환경 정원 테마파크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Bay)에납품한다고 밝혔다.
가든스바이더베이는 연간 약 1,600 만 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 엔데믹 이후 점차 이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티는 모닝 그린티, 가든 허브티, 애프터눈 블랙티 등 3종으로 첫 선적 규모는 약 16,000 싱가포르 달러로 티(Tea) 종류별 레시피는 카멜리아킴티컨설팅(대표 김은정)에서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와 협의해 결정됐다. 특히 한국 고유의 유기농 재료를 첨가해 친환경 웰니스 콘셉트로 구성해 해외소비자 입맛에 맞게 제품을 만들었다.
팬지데이지는 2019년부터 차종류별 수출용 디자인 인쇄 및 제작까지 수출을 준비중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오랜기간 프로젝트가 멈춰있었다며, 2년 반이 지나 세계가 코로나 빗장을 풀기 시작했지만 너무 오래 멈춰있던 탓에 해당 프로젝트 역시 난항을 겪었지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 1년 이상 노력을 기울인 끝에 결과물이 빛을 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정 전남농업기술원차산업연구소 팀장은 “2019년 당시 국내 녹차산업의 소비 활성화의 대책 중 싱가포르 시장진출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었다”라며 “다소 아쉬움과 기쁨이 교차한다면서 지금이라도 이렇게 다시 수출하게 되어 보람 있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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