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래차 산업 육성' 그린카진흥원·기아·자동차연구원 3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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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24 08:24:37
수정 2023-11-24 08:24:37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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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차량을 연계한 군수산업 육성·기업지원 체계 구축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기아 특수사업본부,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특수목적차량과 연계한 미래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빛그린산단 글로벌비즈니스동 1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기아 김익태 특수사업본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최성진 광주지역본부장, 광주그린카진흥원 김덕모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자율주행 셔틀 실증운행 관련 지원 및 정보교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정보교류 협력, △미래차 관련 군수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성장, △ 광주광역시 군수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 △ PBV(특수목적차량)산업육성 및 기업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지난 6일 광주시, 육군 군수사령부와 더불어 ‘미래차산업 육성 등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래차산업과 군수산업을 연계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강조한 바 있다.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한자연 및 기아차 특수사업부와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육성‧지원책 마련에 온 힘을 쏟겠다”면서 “광주의 미래차산업이 군수산업이라는 블루오션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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