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부권 순환형 힐링 보행로 사업 '시동'
전국
입력 2023-11-24 14:35:34
수정 2023-11-24 14:35:34
이인호 기자
0개
한 바퀴 약 4㎞ 대규모 순환형 보행로 탄생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남부권 주민들의 보행공간 확충을 위해 순환형 힐링 보행로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유천생태습지와 인화동 무장애나눔길까지 이어지는 '남부권 순환형 힐링 보행로 조성공사'를 이달 착공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시는 우선 기존 동산지구 보행데크와 유천생태습지 주변 산책로를 확장하기 위해 유천생태습지 앞 동천로에 미개설 구간으로 남아있는 곳에 보행로를 개설한다.
이어 유천생태습지 뒤편에서 신기교 방향으로 농로구간을 정비해 인화지구 무장애나눔길과 연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유천생태습지 일원에 순환형 보행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3월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보행로와 단절없이 연결돼 한 바퀴에 약 4㎞정도 되는 대규모의 순환형 보행로가 탄생하게 된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황경아 남구의원, '내일은 남구'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박희승 의원 "연봉 5억 제시해도 의사 못 구해, 공공의대 설립 시급"
- 순창군,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2년의 기적, 함께 만든다"
- [문화 4人4色 | 한윤정] 국내 관광, ‘쉼’에서 ‘의미’로 진화하다
- 대구 북구, 2025년 HCN연계 영상자서전 ‘인생’ 결과 발표회. . .“어르신들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다”
- 의성군, 단촌·신평·안평 3개 마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완료
- 의성군, ‘2025년 하반기 사업장 위험성평가’ 결과 발표…“전반적 위험 수준 안정화 추세”
- 의성군, 산불 피해지역 대상 ‘찾아가는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 하반기 순회공연 진행
- 의성 연세영치과의원, 저소득 아동가구 위해 성금 300만 원 기탁
- 경북도, ‘전국안주자랑-의성마늘편’ 개최…지역 농산물로 미식 관광 새 지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황경아 남구의원, '내일은 남구'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2박희승 의원 "연봉 5억 제시해도 의사 못 구해, 공공의대 설립 시급"
- 3순창군,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2년의 기적, 함께 만든다"
- 4"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5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6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7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 8트럼프, '마약 차단' 명분으로 베네수엘라 등 압박 강화
- 9다음 주 3분기 GDP 발표… 산업·인구·금융 통계도 공개
- 10‘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영국 싱글차트 상위권 석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