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뉴욕 거리 채운 캐릭터들…메이시스 퍼레이드 外
△ 뉴욕 거리 채운 캐릭터들…메이시스 퍼레이드
뉴욕 거리, 하늘위 스누피가 하늘을 둥둥 떠다닙니다. 형형 색색의 옷을 입은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백화점 메이시스가 추수감사절 기념 연례 퍼레이드를 뉴욕에서 진행했습니다. 거리를 가득 매운 인파와 갖가지 캐릭터 풍선, 흩날리는 꽃가루에 휴일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이번 퍼레이드에선 만화 캐릭터 피넛과 스누피 그리고 일본의 유명 만화 원피스의 주인공 몽키D.루피까지 합류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올해로 97번째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기념 퍼레이드는 뉴욕 센트럴파크 웨스트에서 시작되 뉴욕 34번가 위치한 메이시스 헤럴드 광장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 세계 최대 습지 브라질 판타나우 덮친 화마
지구촌 곳곳이 커다란 화재에 몸살을 겪고 있습니다.
브라질에 위치한 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 역시 화마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각종 동물들의 식수, 은신처가 됐던 습지는 까맣게 타들어가 말라버렸고, 위풍당당하게 습지를 지키던 악어는 형체만 알아볼수 있을정도로 불에 타버렸습니다.
동물재난구조그룹은 "습지 화재로 인해 수백 마리의 동물이 죽었고, 대부분 파충류와 양서류들이었다"며, "생태계의 자연적 균형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이번 화재가 고온과 낮은 습도, 많은 양의 유기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주 연구 기관 인페의 자료에 따르면 판타나우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1998년 모니터링을 시작한 이래 한 달 동안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오스카상 배우 제이미 폭스 성추행 혐의 기소
오스카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제이미 폭스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뉴욕시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는 지난 2015년 8월 맨해튼의 한 루프탑 바와 레스토랑에서 피해자 여성의 몸을 더듬었다는 이유로 기소됐습니다.
피해여성은 제이미 폭스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은 후 동석을 하게됐는데 그후 제이미 폭스는 피해여성에게 반했다며 고백한뒤 몸을 더듬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이미 폭스 대리인 측은 어떤 반응도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제이미폭스는 가수 찰스레이를 연기한 2004년 작품 레이와 같은해 영화계 명작으로 꼽히는 콜레트럴에서의 뛰어난 연기를 통해 오스카 시상식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결국 오스카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 월드컵 우승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직 사임?
세계 축구 GOAT 리오넬 메시와 함께 36년만에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가 감독직 사임을 고려한다는 발언을해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브라질 현지시간 지난21일 스칼로니 감독은 브라질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둔뒤 기자회견에서 아르헨티나는 상당한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고, 역할을 잘 수행할 새로운 감독이 필요하다"며 사임을 암시했습니다.
스칼로니 감독은 2021년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시작으로 유럽과 남미 축구 패자를 가르는 2022피라닐리시마 우승, 이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선 아르헨티나를 36년만에 월드컵 우승으로 인도해 메이저 대회 2연패 신화를 쓴바 있습니다.
만약 2024년 코파아메리카 마저 정복한다면 남미 최초이자 세계에서도 스페인에 이어 2번째 메이저 대회 3연패를 이룩할수 있는 상황. 일각에선 스칼로니 감독이 큰 부담감을 느껴 사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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