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컨퍼런스…사회적 약자 행복·성장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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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26 15:49:23
수정 2023-11-26 15:49:23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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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광주자치경찰위 등 63개 기관·단체 구성

[광주=김준원 기자]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 등 63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24일 사회적약자 지원사례 등을 공유하는 ‘제1회 더 좋은 광주다움 안전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의 행복과 성장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의 기조강연, 광주경찰청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의 경과 및 사업보고, 통합지원단 참여 기관․단체들의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취지는, 더 많은 기관․단체들이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도울 자원과 역량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개회사에서, "한 올의 실로는 줄을 만들 수 없고, 한 그루의 나무로는 숲이 되지 않듯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과, 상처받고 소외된 사회적약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모두 하나 되어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치안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광주경찰청은 광주시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적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기관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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