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조영탁 대표, 행복한 경영이야기 20주년 기념 ‘촌철활인’ 발간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조영탁 대표가 무료 메일링 서비스 ‘행복한 경영이야기’ 20주년을 맞이해 도서 ‘촌철활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시작된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조영탁 대표 본인이 읽은 책의 내용을 지인들에게 보낸 것이 시초로 현재 220만 명의 독자들이 매일 아침 메일을 받아보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770회가 발행됐다.

지난 20년 동안의 글을 모은 ‘촌철활인’ 특별개정판은 2018년에 발행된 초판 10권에 ‘조직’, ‘삶의 태도’ 등 2개의 주제를 새롭게 더해 총 12권으로 완성됐다.

특히 이번 특별개정판에는 공자, 소크라테스부터 피터 드러커, 잭 웰치, 워런 버핏,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등 글로벌 경영의 대가, 삼성 이병철 회장, 현대 정주영 회장,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등 고전과 트렌드, 리더십, 인문학, 자기 계발 등 3,500여 권의 책 속에서 숙고해 발췌한 통찰이 담겨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창업을 하고, 경영을 새롭게 공부하며 ‘행복경영’이라는 고유의 경영 모델을 만들었다”며 “행복경영을 공부하며 접했던 훌륭한 글을 주변인들과 나누고 싶어 20년간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발행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12권의 전집 ‘촌철활인’으로 행복한 경영이야기 20년을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넷은 ‘촌철활인’ 출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12월 11일에는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