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의원,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 4년 연속 선정

전국 입력 2023-12-03 21:12:12 수정 2023-12-03 21:12:12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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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자료준비, 날카로운 질의와 대안 제시
"합리적 비판, 국감 수준 한 단계 높였다" 호평

이병훈 의원이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의원실]

[광주=신홍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광주 동구남구을 )이 당에서 주어지는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 2020년부터 올해까지 내리 4년 연속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


이병훈 의원은 21대 국회 4년 동안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임기 중 4 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


이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에서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사유화와 국악방송의 국정홍보 행사 민간기업 협찬 의혹 등을 지적하는 등 국정 난맥상을 질타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의 표절의혹 작품 전시, 공공기관의 과도한 홍보 예산 문제, 아시아문화전당의 비효율적 공간 활용 등을 지적하며 전문성에 기반한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병훈 의원은 “모든 성과는 주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고, 주민을 위한 것” 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역을 위해 일하고 권력의 일탈을 감시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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