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 성료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은 지난 11월 29일 대전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진행된 ‘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AI융합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지역기업의 생존과 성장, 그 길을 찾다’를 메인 테마로 정하고 주제는 매회 참여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관련 전문가 강연과 패널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특히 지역 기업들은 ‘인력채용’, ‘정부지원활용 R&D’와 ‘국내외 AI기술 트렌드’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지막 5회차 행사에서는 ‘HR/HRD/HRM’을 주제로 선정해 AI 전문기업 강신철 유클리드소프트 경영전문위원이 ‘중소기업 HRD&HRM을 위한 공정한 평가제도의 필요성과 사용사례’를 소개하고, 대전 스타기업인 AI로봇 전문기업 천영석 트위니 대표가 ‘기업의 성패에 CEO의 능력만큼 중요한 직원관리’,  SKT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박철순 지능정보산업협회 감사의 ‘인재육성을 위한 CEO의 책임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11월 말까지 5회에 걸쳐 총 700여명의 지역기업인이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현재 공통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참여기업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행사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