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 출신 김철주·이병래…양대 보험협회장 낙점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등 양대 보험협회장에 경제관료 출신들이 낙점됐습니다.
오늘(5일)손해보험협회는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열고 제55대 손해보험협회장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손보협회는 오는 20일 회원사 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입니다.
생명보험협회도 오늘 업계 사장단이 참석하는 총회를 열고 앞서 단독 후보로 추천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을 제36대 협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김철주 신임 회장은 오는 9일, 2026년 12월까지 3년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김 회장과 이 회장 내정자는 모두 서울대를 졸업한 경제관료 출신입니다. 김 회장은 행시 29회로 공직에 들어간 뒤 재정부, 경제분석, 종합정책 과장을 거쳐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경제정책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지낸뒤 2016년에는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근무했습니다.
이 회장 내정자도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무부 국제금융 경제정책국을 거쳐 금융위원회 시장조사, 보험, 금융정책과장 등을 거쳐 금융위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이후 금융정보분석원장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역임했고 2020년부터는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맡았습니다. /cjy3@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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