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 마을기업 기초마케팅 지원사업 성료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도내 마을기업의 자생을 돕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키 위해 마련한 ‘2023 성장기 마을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 성장기 마을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마을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기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통합공고를 통해 식품 분야 성장, 기초 크라우드펀딩, 기초 마케팅 패키지, 성장 마케팅 패키지 등 4개 분야 총 26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마을기업의 초기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제품 및 서비스의 판로 진입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업별 단계와 상황에 적합한 마케팅 서비스를 일괄 시스템화해 지원함으로써 효율을 높였다.
초기 제품 및 서비스 안정화가 필요한 경기도 마을기업 8개소를 대상으로 BI·CI 등 초기 브랜딩 구축 지원하는 패키지A 5개소와 체험프로그램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성을 지원하는 패키지B 3개소로 구분해 진행했다. 특히 마케팅 및 브랜드 컨설팅, 소개서 제작, 랜딩 페이지 개발 등을 공통으로 지원해 참가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유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임팩트성장지원팀 팀장은 “이번 사업은 초기 마을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마케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각 기업이 얻은 자원과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상생의 가치를 이룰 수 있도록 곁에서 고민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과공유회 ‘마마잇-마을과 마음을 잇는 특별한 오늘’을 개최한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총 26개 참여 기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 및 참가 신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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