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시니어 일자리 활용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박차
경제·산업
입력 2023-12-07 08:47:02
수정 2023-12-07 08:47:0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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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전용교육장에서 시니어 일자리를 활용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등 기관 관계자 총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 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전통시장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시니어 일자리 수요 발굴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사업홍보 ▲시니어 인력 참여자 모집 및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4년엔 대구·경북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여 100여명의 시니어 인력이 전통시장·상점가에서 화재안전시설 점검, 온누리상품권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가 정착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새로운 성장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다양한 민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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