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전남학부모연합회, ‘전남학부모 한마당’ 열어
독서교육‧탄소중립 체험부스‧활동 우수사례 나눔 등 다채
[무안=김준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6일 전남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학부모 한마당’을 열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학부모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 학부모회 활동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유마당 △주제마당 △전남교육마당 등 3개의 섹션 별 체험 부스로 나뉘어 운영됐다.
먼저 공유마당에는 전남학부모회연합회의‘꼬꼬북’챌린지와 22개 시․군별 학부모회 활동 자료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됐다. 주제마당은 지역학부모연합회 12개 팀이 전남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독서교육․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렸다. 전남교육마당 섹션에서는 진로진학상담센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관 등이 꾸려졌다.
본행사에서는 영암과 담양 학부모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학부모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 2024년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및 학부모 지원 안내 등이 진행됐다.
최효진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가 중요하다”며 “전남학부모회연합회를 비롯한 각 지역 학부모회연합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학부모 참여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한 해 동안 학부모님들의 학교 교육 참여 확대와 전남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을 통한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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