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건축문화상, 일반-LE LAC·공공-금강도서관 '금상'
[군산=신홍관 기자] 전북 군산시 건축문화상의 우수건물이 일반분야 금상에 나운동 소재 ‘LE LAC’, 공공분야 금상에 조촌동 소재 ‘금강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아름답고 특색있는 건축물로 도시경관 및 건축문화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건축문화를 이끌어 갈 건축인 발굴을 위해 지난달 24일 ‘군산시 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일반분야 3점(금·은·동상 각 1점), 공공분야 3점(금·은·동상 각 1점) 총 6점의 우수건축물에 대해 12일 열렸다.
2011년도부터 격년제로 시행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군산시 건축문화상’은 일반분야 5점, 공공분야 4점 총 9점이 접수됐으며, 일반분야 금상에 나운동 소재 ‘LE LAC’, 은상에 성산면 소재 ‘Twinkle Housing’, 동상에 미장동 소재 ‘이현재(二鉉齋)’를 선정했다.
군산시 건축문화상 일반분야 금상 수상한 LE LAC 건물. [사진=군산시]
공공분야 금상에 조촌동 소재 ‘금강도서관’, 은상에 조촌동 소재 ‘교육문화회관 수영장 및 어린이도서관’, 동상에 옥구읍 소재 ‘우포보건진료소 및 우포경로당’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시청 2층 심의실 내에 건축문화상 출품작을 전시했으며 이날 시상식이 열렸다.
안정수 건축경관과장은 “건축물은 도시 미관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도시의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만큼 군산시의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건축문화의 발전과 저변을 확대하고 수준 높은 젊은 건축인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축문화상을 더욱 개선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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