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 선임
증권·금융
입력 2023-12-26 14:57:04
수정 2023-12-26 14:57:04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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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26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된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다.
지난 2009년 7월 출범한 협의체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확산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기관간 연대, 협동조합 진흥정책을 위한 공동 대응, ICA 회의등 국제대회 공동개최 및 참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윤식 회장은 "협동조합은 사회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대안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의 대표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 증진을 통해 협동조합의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함과 함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상호금융이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전체 상호금융권과의 교류를 강화해 국가 인간문화재 지원, 다문화 가구 지원, 전주 한지마을 지원, 국악 영재 발굴과 교육 지원 등 신협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 상호금융권에서 함께 실행하며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중은행 지점 폐쇄로 인한 금융 사각지대와 낙후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점 출장소 설치를 확대해 대국민 금융 편의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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