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CES서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01-10 15:21:29
수정 2024-01-10 15:21:29
황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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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생성한 타투 도안, 피부·의류 등에 구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LG생활건강이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2024에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면 이를 그대로 피부나 의류 등 다양한 표면에 구현할 수 있는 휴대용 미니 프린터다. 약 1만 개 이상의 타투 도안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생성됐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5월부터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에서 전 세계 44개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행사 첫날인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행사장의 임프린투 부스에는 일반인 관람객, 언론인, 바이어 등 4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미국인 관람객 마리 앤 씨는 “AI로 만든 타투 이미지를 내 몸에 그린다는 콘셉트가 정말 놀랍고, 인상적인 경험이었다”면서 “타투에 열광하는 10대, 20대 등 젊은 세대들이 특히 환상적으로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CES 행사 현장에서 임프린투 현장 판매와 바이어 상담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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